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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멘토링] 칼과 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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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검(名劍)일수록 칼집이 좋다.
칼집은 겸손이다. 내가 가진 것이 진리라면 더욱 겸손이라는 바구니에 담겨 전달되어야 한다. 칼집은 인내이다. 그것은 무기력한 손놓음이 아니라 최선의 준비를 마치고 하나님의 움직임을 기다리는 것이다. 칼집은 침묵이다. 한마디 말에 천근의 무게를 담기 위해 하나님 임재 앞에 침묵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칼집은 자기 절제다. 속도가 빠를수록 브레이크가 잘 듣는지 체크하는 자기 통제 능력이 절실하다. 칼집은 부드러움이다. 대가(大家)일수록 움직임이 부드럽다. 춤추듯 부드러움 속에 폭발력이 뿜어난다. 좋은 칼집이야말로 당신의 예리한 칼을 제때 제대로 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
예리한 실력과 함께 균형 잡힌 성품을 겸비한 리더가 그리운 때다.

영향력 있는 리더여, 예리한 칼과 함께 안정된 칼집을 준비하라!